오사카 스시 맛집 / 우동 맛집
이제 봄이 지나 여름이 되면, 스시는 당분간 못먹겠죠? 오사카에 가보니 스시집이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회전초밥집도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일,이 천원 그정도였던거 같아요. 맛은 어땠냐면요...정말 맛 없었어요. 스시집에서 제일 맛있었던 건 아사히맥주가 제일 맛있게 먹은거 같네요.
스시집도 여러군데 돌아다녀봤는데, 한국메뉴판이 있는 곳도 있었고, 가격이 너무 비싼곳도 많았습니다. 한국인이라 더비싸게 받는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런곳들은 정말 스시보다는 아사히맥주가 맛있습니다. 병맥주요.
<하루코마스시>
일본 가게들은 협소 한 곳이 많은데 여기도 아담한 사이즈를 자랑하죠. 앉는 의자가 한 10~14 석 정도 되는 작은 스시집이였어요.
이곳에 오시려면요. 오사카 주유패스를 이용하시면 편해요. 주유패스 사시면 무료로 관광 할 수있는 곳이 몇 곳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주택박물관인데, 박물관 구경하고 근처 하루코마스시집으로 가면 동선은 딱 맞을 듯 해요.
메뉴판도 한글로 되어있어서 주문하기도 쉽구요. 가격이 100엔부터 250엔,300엔, 비싼건 400엔정도에도 보시다시피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주시니까 회전초밥집과는 비교할 수 없는 신선함이 장점이겠죠.
이곳은 장어 요리가 3종류나 있는데, 다 맛있는데 상장어를 추천드립니다요.
맛있게는 먹었는데, 이름이 잘 생각 안나요ㅠㅜ
일본은 참치도 유명하니까!! 참치도 종류대로 다 먹어보구요.
광어,연어,고등어 등등 먹을께 진짜 많아요.
배가 불러서 못먹을정도로 저럼하기 때문에 종류별로 다 시켜드셔도 되구요. 입에 맞으시는 스시만 시켜드셔도 됩니다. 참고로 옆에 중국인분 2분이 남,여 각각 한분씩 오셔서 가격이 너무 샀는데 종류대로 1인 1스시를 먹어보지도 않고 시켰다가 다 남겼어요. 조금씩 먹어보면서 주문하시길 추천합니다요.
스시가 정말 도톰하게 나오는데, 한국에서 먹던 스시 생각하시면 엄청난 차이를 느끼실꺼에요. 엄청 크고 실하게 나와서 시감이 죽여줘요. 가격이 정말 착하다고 생각하실꺼에요.
여기도 맥주는 아사히맥주에요. 다른 맛있는 맥주도 많긴 한데, 저는 아사히가 맛있더라구요. 왜 한국에서 마시는 맥주랑 맞이 다를까요?? 아는분께 물어보니 물이 다르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일본에 가면 맥주는 꼭 아사히 맥주로 ㅎㅎ
위치는 덴진바시스지로쿠초메역에 위치해 있고, 구글지도 이용하시면 장소 찾기 쉬우실꺼에요. 일본은 지하철만 잘 활용하면 어디든 쉽게 갈 수 있어서 무료로 관람하거나 온천욕도 즐길 수 있으니 잘 찾아보시면 즐거운 여행이 되실꺼 같네요.
아참, 시간 잘 맞춰서 가셔야 줄 오래 서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사카는 바다랑 가까워서 해산물이 정말 신선했어요. 많은 먹거리 중에서 오사카 가시면 꼭 드셔야 할 메뉴로 추천합니다. 요거 먹고 한국 돌아와서 회전초밥집 갔는데, 입에 안맞더라구요. 고급 입도 아닌데 말이죠.
